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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박물관 재개관식보물 268점을 포함 2만 여점의 유물을 보관․관리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21.02.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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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 이보슬기자] 예천군은 22일 지역의 역사·문화 한 눈에 볼수 있는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의 재 개관식을 개최 했다.

이날 김현모 문화재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및 보물 기증·기탁자 문증대표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기증·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상설전시 및 독도박물관과 함께하는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독도(獨島)를 만나다’ 공동기획전 관람이 진행됐다

예천박물관은 2017년 리모델링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국비 21억원, 도비 5억원, 군비 21억원 총 47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48㎡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12월에 사업 완료하였다.

개관을 위해 30여 기관·개인·문중으로부터 보물 268점과 도 지정 문화재 33점을 포함한 2만여 점 유물을 확보해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보물을 소장한 박물관이 됐으며 박물관을 대표하는 10건의 유물은 희소성, 역사성, 예술성을 갖춘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보물에는 조선 최초 금속활자본인 사시찬요(15세기 초), 국내에서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옥피리(1466), 영남 지역 대명의리 3대 상징물 중 하나인 유엽배(16C), 국내 최초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1589년), ,국내 최고의 서양식 세계지도인 만국전도(1661년) 등이 있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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