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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 제17, 18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신임 한용호회장 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 위해 행정과 정책교류 강화할 것
▲한용호회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25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이학구 한농연 중앙회장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 1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한용호회장(영천)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은 국민의 필수 생존기반”이라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행정과 정책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해, 한농연 도연합회와 도 및 시군의 농정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7년부터 제16,17대 한농연 도 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창욱회장(봉화)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현장에서 농업인과 함께 했던 시간이 삶에서 가장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이 주축이 된 도내 최대 농업인 단체로, 1988년 설립된 이래 지금껏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현장대변을 통해 농업인 권익신장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금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에서 “농업은 경제의 관점이 아닌 안보에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며, “농업․농촌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한농연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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