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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관디자인 개선 사업 본격 추진‘영동교 야간경관 개선’ 등 9개 사업 26억원 투입, 경관개선 추진
▲ 영천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천시가 금년에 예산 26억원을 투입하여 ‘영동교 야간경관개선’ 등 경관 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화된 교량, 방치된 옹벽, 학교 주변, 노후 간판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에 대해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디자인 사업을 통해 생동감 있고 매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0년 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된 5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포은 초등학교 주변지역과 언하동 변전소 부지 일원에 ‘벽화 그리기’, ‘모자이크 타일 및 조형물 설치’ 등 디자인 개선사업을 금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비 8천5백만원으로는 완산뚝길과 중앙동 등의 노후 옹벽에 대한 디자인 개선 사업을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금년 4월경 경관심의위원회 개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비 보조사업인 ‘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은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거리 특화사업으로 금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매력 있는 경관조성을 통해 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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