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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아이들 곁에는 우리가 있어요!”
▲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장 수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아동들을 대변해 아동권리 고충에 대해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아동권리가 침해되는 사례는 없는지 살피고 구제를 위한 권고사항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김명옥 영주시종합복지관장, 박영미 경북전문대학교 교수, 금정호 변호사 등 3명으로 아동의 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개최, 공공놀이터 환경진단사업, 농어촌 소규모 놀이터 조성사업 등 실질적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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