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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미세먼지 저감 클린로드 가동버려지는 지하수 재활용으로 미세먼지 및 열섬현상 저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3월 1일부터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클린로드를 가동한다.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클린로드는 달구벌대로 위 9,100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대구시설공단 도로환경팀은 금년에는 최근 시공이 완료된 서구 염색공단천로 클린로드 구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린로드는 지하철 2호선 역사에서 유출돼 버려지는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하여 도로면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도로 위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저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매일 10:00~10:40, 14:00~14:50, 19:00~19:40 총 3회에 걸쳐 시간대별로 클린로드를 가동하고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나쁨으로 발표되면 추가로 1회를 더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도로환경팀은 클린로드 운영으로 인한 시민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살수안내 전광판을 통해 가동시간을 안내하고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문자 알림 전광판을 기존 6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클린로드 가동 시간에는 도로 노면이 젖어 있으므로 감속운전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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