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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표창주식회사 대평, 상주약감 포크 등,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 지방재정 확충 기여 납세자 표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은 주식회사 대평, 주식회사 상주약감포크와 여범곤, 박순모씨 등 4명이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상자를 찾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상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2곳과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개인 2명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 실적은 물론 활발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상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5일 성실납세자 100명을 전산 추첨해 감사 서한과 상주화폐를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시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 시도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및 지방재정 건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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