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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순항중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등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 지원
▲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8일 2021년도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의 입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1년도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주간의 격리를 진행 중이며, 격리 완료 후 오는 3월 24일 입교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했으며, 지난해까지 6기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8세대 158명이 입교해 77세대 111명이 영주에 정착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28세대가 입교해 20세대가 영주에 정착해 71%의 높은 정착율을 나타냈다.

최근 5년(2016년~2020년)간 영주시의 귀농·귀촌인은 1,896가구 2,958명이 정착해 인구 늘리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대도시 퇴직예정자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유치를 위해 각종 설명회, 박람회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등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 되는 등 영주시 귀농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영주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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