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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 출시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통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경사랑상품권을 지난 3월 8일 모바일 문경사랑상품권에 이어,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을 3월 15일 출시, 월 4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친 후 간편하게 카드를 신청하거나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만 14세 이상은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방문 신청해야 가능하며 직접 충전은 불가능하고 타인의 선물받기(10만원 이내)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지난해 6월부터 440억을 발행해 356억을 판매했으며, 카드는 관내 2,194여 지류형 가맹점 중 1,833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카드형 상품권은 비대면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여 코로나19 시대 매우 적합하며, 부정 유통 방지와 발행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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