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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추진업소주도형 방역활동으로 생활방역 문화 확산 목적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릉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소주도형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 등)의 매출이 급감해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울릉군은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캠페인을 실시해 생활방역 문화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2021. 3. 31일까지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우리가게 셀프 클린 UP’ 스티커를 부착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우선 지원하여 클린․안심업소 육성과 함께 코로나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업소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은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인 청소․환기 실시 등이며, 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320개소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환자 발생으로 군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들도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역 내 위생업소 영업주는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용자는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울릉군민의 일상과 경제를 지키기 위한 최상의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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