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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모유수유실 새 단장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수유실 새 단장
▲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수유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보건소를 찾는 엄마와 아기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내 모유수유실을 새로 단장했다.

보건소 모유수유실은 예방접종실 옆으로 설치하여 예방접종, 모자보건 업무 등 보건소에 영유아 동반 방문 시 편의를 증진하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자 이전·설치했다.

모유수유실 안에는 소파, 기저귀 교환대, 아기침대, 전자레인지, 정수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안락하고 편안한 수유환경을 제공하고 엄마와 아기를 위한 편안한 쉼터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희 보건소장은 “영유아와 함께 보건소를 찾는 부모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내부 환경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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