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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33데이 콤보팩 완판 행진200세트 한정판매 매진 힘입어 추가판매 진행, 단기간 매출 약 1,000만원 달성
▲ 문경약돌돼지_삼겹살&미나리세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지난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출시한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이 한정수량 매진 후 추가판매를 진행하는 등 완판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문경장터 약돌며느리’ 밴드를 통해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 200세트를 한정 판매했다. 약돌돼지 삼겹살 1kg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문경 생미나리 1kg를 배송비 포함 33,000원에 선보여 단기간에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한정 판매 기간이 끝난 후에도 소비자들의 주문 요청이 이어지자 사업단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추가판매도 진행했다. 그 결과 33데이 콤보팩과 삼겹살, 미나리 단품판매로 단기간 내 약 10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33데이에 맞춘 문경약돌돼지 삼겹살과 제철 미나리의 조합이 센스 있고 좋았다”, “콤보팩을 맛있게 먹는 설명서까지 친절하게 넣어주고, 산지에서 바로 받은 싱싱한 삼겹살과 생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신선한 미나리에 감동했다”고 호평을 보냈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판매가 어려워진 가운데 비대면으로 문경약돌돼지 축산농가와 미나리 농가의 소득증진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33데이를 맞아 문경약돌돼지 삼겹살과 문경 미나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33데이를 맞아 문경약돌돼지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 한정 판매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행히 성황리에 판매가 이루어져 문경약돌돼지 축산농가와 문경 미나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문경약돌돼지 삼겹살과 문경 미나리로 33데이 콤보팩을 구성했듯이, 앞으로 문경약돌축산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연구하고 세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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