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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복원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생태기반환경의 회복 등 ‘문경돌리네습지 생태관광자원화사업’ 추진
▲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복원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난 23일,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복원사업(2단계)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훼손지복원(2단계)사업은 생태기반환경의 회복, 생물다양성 확보, 습지의 현명한 이용을 기본구상으로 하여 습지 원지형 복원, 서식지 조성, 산림복원, 순환형 탐방로 조성 등을 계획했으며, 내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훼손지 복원사업(1단계) 주요내용은 습지핵심지역 정비, 경작지 복원, 전망대·탐방데크 설치, 기존 탐방로 정비를 하여 작년 12월에 준공했다.

문경시는 훼손지 복원사업 외에도 토지 매수, 습지탐방지원센터 건립, 습지둘레길 조성, 진입도로와 주차장 조성, 상·하수도 정비 사업 등 ‘문경돌리네습지 생태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간과 습지의 조화로운 공존과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모두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돌리네습지를 개장했으며,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서 습지입구까지 전동차를 운행하며, 한눈에 습지를 조망할 수 있는 새둥지 형상의 전망대·탐방데크를 설치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문경돌리네습지를 둘러보면서 자연을 감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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