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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청소년 위한 움직이는 작은 휴게소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 운영
▲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8일부터 문경읍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역사회와 함께 하는'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은 시내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상담의 접근성이 낮은 읍‧면 단위의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위기청소년 발생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은 3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10회기로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센터 직원 및 청소년동반자, 상담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품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

또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 근육을 키우고 집단상담을 통해 자기이해, 자기조절, 용기, 이타성, 공감, 배려, 봉사, 나눔, 공동체 의식, 규칙준수 등 10가지 덕목의 품성을 함양하여 프로그램 중에 경험한 것을 일상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의 개인적인 시간이 늘어난 반면에 생활이 단조로운 것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시기에 습득해야 할 품성을 함양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기초를 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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