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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안도!심층 현장 역학조사로 지역사회 N차 감염 차단에 올인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난해 12월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3월 26일 수도권 지역을 다녀온 시민 1명이 확진되어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 확진자는 23일부터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25일 관할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상담 시 공중보건의사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받을 것을 안내 받았다.

확진자는 25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26일 양성 판정받아 당일 치료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역학조사는 1차적으로 확진자의 구두진술에 의해 CCTV 등 이동 동선 파악을 하고, 2차적으로 GPS 확인 및 카드결제 내역 조회 등 저녁 늦게까지 발 빠르게 심층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감염병대응팀은 즉시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통지서 발부, 물품제공, 자가격리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격리 조치 및 확진자 이동 동선 방역소독등 발빠른 대처로 지역사회 연쇄감염을 차단하여 추가 발생은 없었다.

문경시는 지역사회 연쇄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타지역 가족·친지의 방문, 밀폐된 외출·모임·여행 자제 할 것과, 실내외에서 마스크 쓰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발생시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로 문의 또는 방문하기 등의 생활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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