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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가로수 나뭇가지 등산용 지팡이로 재탄생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뭇가지로 1.2m~1.5m 다양한 길이로 재단
  • 여의봉 , 김동현 기자
  • 승인 2021.04.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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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예천 여의봉, 김동현 기자] 예천군은 가로수 가지치기로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로 등산용 지팡이를 만들어 등산 하시는 분들에게 무료로 제공 하고 있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전지 작업 후 나오는 부산물로 1.2m~1.5m의 길이로 재단하여 손잡이 부분은 매끄럽게 다듬어 손잡이 부분에 ‘행복하자’, ‘모든 행운은 너에게로’ 등 다양한 문구를 새겨 산행 중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

등산용 지팡이 400개는 예천읍 봉덕산, 용궁면 비룡산, 호명면 검무산 등산로 입구 3곳에 비치할 예정이며 산행을 한 후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산길 입구에 설치된 보관함에 반납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예산 절감도 하고 안전한 등산도 돕는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봉 , 김동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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