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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영남대학교 상호 업무 협약인공지능 융합교육에 적합한 우수 인재 양성 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협약 체결
▲ 대구시교육청-영남대학교 업무 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영남대학교와 협약식을 4월 8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석사과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 학생선발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와 그 부담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2개 대학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33명의 교원이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올해는 영남대학교와도 업무 협약을 함으로써 3개 대학에서 39명 교원이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 과정을 이수하게 될 예정이다.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 과정을 이수하는 교원들에게는 등록금의 50%(150만원 이내)를 졸업하는 5~6학기 동안 지원하게 된다.

협약 이후 일정은 4월 중 교육대상자 선발 계획 안내, 5월 대상자 교육대학원 추천, 8월 대상자 확정 과정을 거쳐 2021학년도 후 학기부터 석사 과정이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합교육의 실제적인 지도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대학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 개발,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3교 운영,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26교 운영, 인공지능 교육 교사 연구회 6팀 운영 등 학교 현장 밀작형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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