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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권 발대식, 경북대에서 열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과 역량 강화
▲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권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한국판 뉴딜 핵심사업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권 발대식’이 4월 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원화 경북대 총장,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강부순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 석한수 대구시 건축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물과 의료시설물의 노후도 개선, 실내 공기 질 및 에너지 성능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운영과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별 거점 플랫폼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 사업 관련 인식 및 저변 확대 등을 추진한다. 지역거점 플랫폼 발대식은 강원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순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상권 사업 참여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운영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대표기관인 경북대, 공동기관인 동아대, 협력기관인 경상대, 대구시‧부산시‧울산시‧경상북도‧경상남도 등 지자체 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권 지역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관련 인력·기술·경험 등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공공건축물의 친환경적 변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지식을 유기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그들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재 육성과 기술지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량을 키우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저변 확산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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