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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 단체,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 전개코로나19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는 5월 3일부터 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등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개인방역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두 단체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4차 대유행이 우려돼 경각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만큼 이를 집중 홍보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내 확산을 막는데 힘을 보탤 전망이다.

문경시새마을회에서는 점촌1동 모전천, 점촌2동 중앙공원, 점촌3동 점촌전통시장, 점촌4동 틀모산저수지, 신기산단 산책로, 점촌5동 모전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2~3명 1조로 캠페인을 펼치며, 읍면지역은 공원 및 산책로, 다중이용 운동장소 등 자체적으로 장소와 시간대를 정해서 진행하게 된다. 캠페인 활동을 위해 문경시새마을회에서는 동지역 새마을협의회․부녀회로 홍보용 마스크 각 300매를 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는 점촌전통시장, 바르게살기운동문경읍위원회는 문경전통시장, 바르게살기운동가은읍위원회는 가은 아자개장터, 바르게살기운동농암면위원회는 농암장에서 월1회 상인과 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쓰기를 중점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이에 앞서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에서는 읍면동위원회와 함께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방역이다’라는 문구로 읍면동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문경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 관계자는 입을 모아 “이제는 시민 스스로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회원들과 함께 전 시민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힘을 합친다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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