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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학연 협력 혁신 플랫폼 지원사업 기획지원 기업 모집5. 3일 ~ 14일까지 2주간 10개 기업 모집, 혁신 R&D 과제 발굴 위해 컨설팅 지원 예정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북도는‘경북 산학연 협력 혁신 플랫폼 지원사업’의 과제 기획지원 기업 10개사를 5. 3일 ~ 1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경북 산학연 협력 혁신 플랫폼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과제에 선정된 기업은 대학·연구기관이 기업의 혁신 R&D 과제 발굴을 위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에 가입했거나 가입예정인 기업이며, 세부적인 지원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는 세계의 글로벌 경쟁 및 개방형 혁신의 가속화에 발맞춰 대기업-중견·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 간 기술융합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9년에 9월 30일에 출범하여 현재 550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또한, 작년에는 산학연 협력 혁신생태계 확산을 위한 8개 시군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올해부터 시군협의체에서는 학연협력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서부터 시제품 제작지원까지 지역맞춤형 산학연 협력 지원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에서는 산학연의 네크워킹을 강화하여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을 통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그것을 국책과제의 공모로 연결하여 기업 및 지역이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덕분에 작년에는 지역기업에서 10개사 124억 원의 국가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도 10개사가 국가 공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데이터 기반 과학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산학전문가 DB 등 산학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 중에 있으며, 경북기업소통넷, 시군 분과협의회 및 산학연 합동 기술교류회 등 비대면·대면 네크워킹을 통하여 산학연 혁신 주체들 간 오픈이노베이션이 가능하도록 혁신 개방형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R&D를 매개로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의 해법을 찾기 위해 산학연관 협업은 필수적이다”며, “강화된 산학연관 시스템으로 지역기업이 기술로 나아가 혁신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생적인 개방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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