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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자 선정결과 발표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 등 총 3146대 선정
▲경주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주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결과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노후 건설기계 등 총 3146대(사업비 58억원)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차량들은 지역 내 폐차장 8곳에서 성능검사를 통해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를 발급받고 폐차를 진행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 청구기한은 6월 30일, 신차 구매에 따른 추가보조금 청구기한은 8월 30일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는 폐차지원금 외에 400만원의 보조금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차량별 폐차지원금 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자동차는 1만 6000여대로 오는 2025년까지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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