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경상북도
경북교육청, 쾌적한 실습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유해인자 발생 요인이 있는 직업계고 28개교 업무담당자 대상 작업환경 측정 사전설명회 개최
▲작업환경측정 사전설명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유해인자 발생 실습실 보유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쾌적한 실습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해인자 발생 요인이 있는 직업계고 28개교를 대상으로 실습장에 대한 작업환경 측정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은 실험·실습시 발생하는 작업환경측정 대상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수준을 확인하고, 해당 시설·설비의 설치·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작업환경측정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에 위탁 실시하며, 측정 결과 보고서를 검토해 유해인자 발생 실습실 이용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비와 유해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도내 전 직업계고등학교 52교를 대상으로 실습실별 유해인자 발생 현황을 조사해 유해인자 발생 요인이 있는 학교 28개교를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 4월 도내 전 직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실습환경 조성을 위해 실험·실습실 위생용품 및 안전보호구 구입 예산을 교부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유해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실습생과 교사의 건강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