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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스승의 날’ 선생님, 고맙습니다!강은희 교육감, 캘리그라피 손편지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 전해
▲ 스승의 날 소통·공감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스승의 날 소통·공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간의 다양한 어울림 행사를 통해 정을 나누고 서로 공감ㆍ소통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스승의 날이 있는 5월부터 12월까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진행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스승과 제자 사이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대면 행사를 실시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눈다.

▲ 선생님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고 팔공산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지묘초), ▲ ‘등굣길 사제동행 음악회’, ‘사제동행 학반별 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 회복(포산초), ▲ 학생이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머그컵을 제작해 주는 행사와 전교학생회가 주관해 선생님을 알아맞히는 퀴즈 응모 행사(비봉초) ▲ 선생님과 커플 팔찌 만들기, 사제존중 칭찬데이 , 도전 골든벨(왕선초) 등 스승의 날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날로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쓴 캘리그라피 손편지를 띄워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과 학생 지도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띄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한 교사들을 대상으로‘아름다운 선생님’ 31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지난 5월 4일까지 학생, 학부모, 동료 교사들로부터 추천받은 교사 중 심사를 통해 최종 31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사 중에서 유, 초, 중, 고 1명씩 4명의 선생님은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멀리해야하지만, 선생님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 존경의 마음을 곁에서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좀 더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현장에서 묵묵히 사도를 실천하는 여러 선생님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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