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산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함께 극복!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돕기 참여
▲ 농촌일손돕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5월 13일 4개과 42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지역 주산 작목인 복숭아와 자두의 적과 작업으로 분주한 자인, 와촌지역의 과수농가와 하양지역의 마늘밭 쫑 뽑기 작업에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합동 일손 돕기, 농기계 현장 순회수리 봉사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농협시지부와 압량농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도시 유휴인력 중 농업 부문 일자리에 참여 의향이 있는 이들로 인력풀을 구성해 외국인노동자를 대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늘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짧은 시간의 농촌 일손돕기이지만 농가들의 일손 수급에 위안이 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인력 중개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농촌에 원활한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