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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철회 촉구 챌린지 동참방사능 오염수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정부 규탄, 철회 촉구
▲후쿠시마 오염수방출 철회 촉구 챌린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2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막대한 양의 원전 오염수 방출은 수산물 방사능 오염을 촉진해 동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군민 생계를 위협하는 만큼 즉각 철회해야 한다“ 강조하며, 다음 참여자로 안승남 구리시장, 전찬걸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울릉군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있은 후 어업인 등 100여 명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대회 및 해상 시위를 실시하여, 울릉군민의 단합된 의견을 표명하였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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