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체험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5월 12일 “경상북도교육청 (가칭)서부(상주)수학체험센터 구축 사업 중간 설명회”을 개최했다.

이 중간설명회는 상주교육관 내 구축 예정인 수학체험센터의 구축 과정에 관해 여러 내빈을 초대하여 보고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경상북도교육청 (가칭)서부(상주)수학체험센터’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개념을 체험하며 원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체험물을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이 어려워하는 문제해결 상황에 도전하는 역량을 키워가는 것과 수학을 즐기는 문화로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센터는 교실 11칸 크기의 2층 건물로 실내의 만남마당, 나눔마당, 틔움, 피움, 배움 공간이, 실외는 세움 공간이 구성될 계획이다.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주의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즐겁게 수학을 접하며 수학 공부에 자신을 가지고 도전하고 수학과 놀며 탐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미래에 데이터를 다루는 데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어 수학체험센터의 체험 등 교육활동이 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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