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현장체험학습 학교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초, 중, 고,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희망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및 수련활동, 수학여행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교육활동 중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임장 교원의 신속한 대처능력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여 환자의 생명유지와 2차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 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했고, 초등분과와 중등분과로 분리하여 운영했다.
연수 내용은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수상·교통·재난 안전교육, 학생 및 현장체험학습 이해 등으로 진행되어서 학교 교육활동에서 선생님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및 수련활동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 안전한 학교, 믿음이 가는 교육 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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