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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 재난, 재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위기 관리 능력 향상과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대응 능력 강화 위해 마련
▲지난해 재해대비 모의훈련 브리핑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정전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교육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교육정보시스템 장애 및 재난 처리 등 위기 관리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기관은 경북교육청을 비롯해 10개 직속기관, 23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실시하고 대상시스템은 나이스, K-에듀파인, 정보보호, 표준기록관리, 교육행정포털 및 도서관정보시스템 등이다.

진행 방식은 낙뢰로 인한 대규모 정전 및 자체 비상 발전기 장애 상황을 가정해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황에서 시스템 장애 확인, 장애 처리, 서비스 복구, 정상화 순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담당자가 장애 인지까지 소요되는 시간 확인, 장애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한 장애 처리 능력 확인, 이중화 구성 시스템 및 백업용 인터넷 회선 서비스 작동 점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시스템의 장애 상황을 예측하고, 신속한 복구 처리로 업무담당자의 비상 대응 능력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재난 위기 상황시 직원들의 완벽한 대응으로 안정적인 대국민 교육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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