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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최대 규모 통합RPC사업 선정경북 최대 규모 통합RPC를 통해 쌀 품질 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
▲ 구미시 통합RPC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구미시 7개 지역농협이 통합하여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여 농식품부 인가를 받았으며 구미시와 조공법인은 지속적으로 사업부지 선정 및 인허가 사항 등 사업요건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한 서면·현장·발표평가를 모두 거쳐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現선산농협RPC 부지에 들어설 “구미시 통합RPC”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75억 및 도비 11억, 시비 26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87억을 투입해 8,526㎡ 규모의 현대화 된 벼 가공시설(RPC)과 건조·저장시설(DSC)를 설치하여 벼 매입·건조·저장·가공·유통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구미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향후 사업비 용도 및 간이설계의 적절성, 산출내역의 적절성 및 장기계획 등과 관련한 사업비 심의 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본격적으로 실시설계 및 관련 인허가 등을 거쳐 내년 1월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먼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7개 지역농협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구미시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없이 고품질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통합RPC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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