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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경북도의원 , 유사기관 통폐합 구조조정 없이 ‘옥상옥’식으로 일자리재단 또 설립!!
  • 이순호, 장재혁 기자
  • 승인 2021.06.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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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의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문화엑스포, 경북경제진흥원와 경북테크노파크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국학진흥원, 경북콘텐츠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 등 사업 성격을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자출연기관을 통합하여 기관장의 수를 줄이고 유사사업이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지 않도록 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최근 경상북도는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일자리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유사기관의 통폐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만,
유사기관 통폐합이나 구조조정 없이 ‘옥상옥’식으로 일자리재단이라는 새로운 기관만 만드는 것은 아닌지 몹시 우려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겠습니다.
최근 경북도는 도내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일자리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재단 설립에 대한 도지사의 구상안을 말씀해 주십시오?
○도지사 이철우 : 지금 일자리재단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정부에서 고용 관련해서 시·도 차원에서 역할을 해라 하다 보니까 지금 일자리재단을 4개 시·도에서 만들었고, 4개 시·도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7개 중에 8개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일자리재단을 만들면 또 기관이 하나 더 생기는 것 아니냐? 그래서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을 줘서 지금 경제파트에 나눠져 있는 일자리를 다루는 기관들을 어떻게 합쳐서 할 수 있느냐? 문화재단 만들듯이 어느 한 기관을 조금 더 확대 개편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습니다. 이제 일자리재단 만드는 것은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만들기는 만들되 기관 하나를 안 늘리고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순호, 장재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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