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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수해대비 농업기반시설 현장점검광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사업장 및 광천배수펌프장 가동 점검
▲ 수해대비 농업기반시설 현장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장인 광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장과 광천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광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개령면 광천리 외 4개리, 약384㏊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및 저류지를 건립하는 공사로 현재 저류지 제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되는 보도가 많아 공사 시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강우 시 공사장 토사유출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지대책 수립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시행사인 한국농어촌공사로 하여금 재해대비 현장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해 설치된 광천배수펌프장에 대한 가동점검 및 주민관리자, 유관기관 등 협조체계를 점검하여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토록 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우려가 커지는 만큼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며, 주민의 안전한 영농환경 마련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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