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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안전을 위해 폭염대응 방문건강 관리사업 추진건강상태 모니터링, 온열질환 예방교육, 영양곡물선식 등 건강물품 지원
▲대구시 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방문건강관리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8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는 취약계층 폭염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각 보건소에 위기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중 온열질환에 민감한 만성질환자 등 7,000여명을 선정하여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건강상태 전화 모니터링 및 위기가구 직접방문, 온열질환 예방교육 등 폭염대응 집중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쪽방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 등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영양곡물선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8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 1,4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안심꾸러미(휴대용선풍기, 쿨매트, 우‧양산, 마스크)를 전달했다.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은 다음과 같다. ▲ 물 자주 마시기 ▲ 샤워 자주하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여름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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