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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들의 취·창업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21 상반기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 개최취업성공 청년 토크콘서트, 우수참여자 시상, 취·창업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
▲2020년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시와 ㈜일로이룸은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취·창업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7월 24일(토) 오후 2시 동성로 비즈니스센터(중구 국채보상로)에서 ‘2021 상반기 청년내일학교 내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내일콘서트는 6월부터 2개월 간 운영된 상반기 청년내일학교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써, 온·오프라인으로 100명이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콘서트 참여와 함께 청년내일학교를 최종 수료하는 청년들은 150만원의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내일학교는 대구시 청년 진로탐색 지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약 6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 및 수료했다.

상반기 청년내일학교는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2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자아발견, 진로·취업·창업·창직특강,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멘토링데이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진입기 청년들의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내일콘서트는 지난해 참가자 중 취·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신의 일을 찾은 내일 발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우수참여자 시상과 함께 취·창업 트랜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참가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게 된다.

지난해 상반기 청년 내일학교에 참가했던 김○○씨는 ‘강점발견’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적성과 진로를 확인한 후 작년 9월 최종 대구 농아인협회에 사회복지사 및 수화통역사로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작년 하반기 참가자였던 안○○씨는 프로그램 종료 후 갭이어 기간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5월 서울 소재의 출판디자인 업체에 인턴으로 취업했다.

상반기 청년내일학교에 참여한 청년 김○○씨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지만 실제로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었다. 개인적으로, 참여한 프로그램들이 도움이 많이 되어, 내일학교를 조금 더 빨리 알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내일학교를 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사회진입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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