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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 8월 20일부터 무료로 교육 진행예정
▲놀이활동가와 어린이들이 놀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윤세은기자] 영주시는 지난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놀이활동가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의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알려주어 아동 스스로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며,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angolai1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놀이에 관심있는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8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17시 ~ 20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온마을놀이터’를 운영하는 다누림협동조합에서 진행하며 이론 6회차, 실습(팝업놀이터) 2회차의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영주시에서 진행하는 팝업놀이터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팝업놀이터는 공원, 공터, 골목 등 일상공간을 종이박스, 나무 등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놀이터를 만들어 사용하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신개념 놀이터다. 시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할 놀이활동가를 양성하여 올해 10월~11월 중 시범적으로 3회 정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놀이문화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놀이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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