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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타당성 조사분석용역' 착수과학적 분석기법 적용한 평가체계 마련해 최적의 이전 후보지 선정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시는 북구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할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타당성 조사분석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6월 제안서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7월 최종 계약을 체결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제는 대구시 관내 외곽지역 중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전할 수 있는 후보지를 조사·분석해 최적 대안을 선정하는 것이다.

실현가능한 이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생활권 범위의 수요 분석을 거쳐 필요기능을 발굴하고 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한 합리적 대안 선정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개발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최적지를 물색하고 이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공항경제권의 중심거점으로 성장할 칠곡 생활권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후적지 개발구상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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