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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꿈·끼·행복 쑥쑥 여름학교' 운영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2주간 운영될 예정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꿈·끼·행복 쑥쑥 여름 계절학교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세은기자]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환)은 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대구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3명 및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2주에 나누어 첫 주에 학생 48명, 학부모 25명, 둘째 주 학생 45명, 학부모 20명으로 8개의 반별 프로그램과 학부모 프로그램으로 꿈·끼·행복 쑥쑥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대구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체험과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관리 역량과 사회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자 2011년부터 계절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여름계절학교에서는 핑거푸드 요리 교실, 생활 공예 만들기, 뉴스포츠, 레고 만들기, 뉴스포츠 활동, 원예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난타교실 등 9개의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소그룹의 형태로 운영하며, 캔들 원데이 클래스, 인권교육, 유화 기초 등 3개의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학교 시작을 앞둔 학부모는 “이번에도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이 열려 매우 기대가 된다.”고 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방학 중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환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관리 역량, 공동체 역량을 형성하기 바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세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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