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Summer Camp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영주여자고등학교는7월 26일부터 28일까지 1, 2학년 9명을 대상으로 2021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Summer Camp를 실시했다.

원어민 교사는 하루 3시간씩 3일간 영어몰입환경속에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 교육활동은 학생들의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국의 도시와 음악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학습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애니매이션 ‘Soul’을 주제로 한 Chapterbook 활용하기, 재즈밴드 게임과 가상의 재즈밴드 구성하기, 삶의 의미를 주는 ‘나의 Spark’에 대하여 에세이 쓰기, Scavenger Hunt 등이 있다.

수업을 마치며 학생들은 "대부분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상황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었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 많이 갖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원어민교사는 올해 1학기 동안 본교 교사 9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시간씩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참여교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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