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계절학교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특수교육지원센터 “카페 이음”에서 운영한다.
계절학교는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을 기르고,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고, 배움으로써 사회적응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중학교 2학년 김00양은 “방학이 되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서 지루하고, 답답했는데 계절학교에 나와서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보고,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고 소감을 말했다.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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