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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실시영천시 소속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 대상
▲ 민방위 사이버 교육 홍보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최기문 시장)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사이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집합교육(4시간)을 실시하고,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1시간)을 받아왔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1년 민방위 교육 변경 지침에 따라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시행한다.

교육방법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포털사이트(https://www.cmes.or.kr/)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를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에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과목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대 임무·역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총 20문항 중 14문제 이상을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의 교육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하여 과제물(내용 요약, 문제 풀이)을 작성하여 30일 내 제출하는 서면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민방위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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