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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지원하며 이웃사촌시범마을 정주 도모
▲ 2021년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오리엔테이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지난 17일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2021년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시범마을 일자리사업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하나이다.

타 지역 청년이 의성군 주민과 연계하여 도출해낸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업 지원하며 청년들의 이웃사촌시범마을 정주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선발된 6개팀 12명 선정자들의 본격적인 창업에 앞서 ▲사업 취지와 목적 ▲사업 추진일정과 절차 ▲사업비 집행방법 ▲각종 유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치있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으로 청년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선정자들은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안계면 내에 사업장을 사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앞으로 선배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적극 마련하여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등을 함께 논의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의 신규 창업뿐만 아니라 기존에 창업한 청년들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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