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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한국미래농업고교 학교설명회 개최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추진 경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안 등 논의
▲ (가칭)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교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 중모고등학교는 내년 3월 개교하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칭)의 학교 설명회를 8월 19일 지역의 기관단체장님과 이장님들을 모시고 본교 백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교 설명회는 김진욱 도의원, 안경숙 시의원, 지역의 기관 단체장님과 모동면의 모든 이장님들이 참석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칭)의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사업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진욱 도의원은 농업의 수도 상주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가 개교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고, 학교가 지역의 교육과 문화의 센터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참석한 이장님들은 하나같이 학교시설 참관과 교육과정의 설명을 듣고 지역의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며, 타시도의 학생들도 많이 진학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2022년 3월 1일 중모고등학교가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로 유형 전환하여 개교하는 공립 고등학교다. 교육부·경상북도·상주시·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총 246억원의 예산을 교부 받았으며, 창의적이고 최첨단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중모고등학교 건물을 허물고 교사동과 기숙사를 재건축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총 4개 학과가 개설되며, 올해부터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스마트동물산업과, 미래곤충산업과로 총 80명의 학생을 모집 중이다.

이규만 교장은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과 내빈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6차산업 기반 교육과정,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환경, 맞춤형 취·창업 관리를 기반으로 향후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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