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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예술의 한마당 '제28회 소백예술제' 개막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 등 총 8개 협회에서 참가
▲ 2020년 소백예술제 축하공연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민회관 공연장과 문화예술예관 철쭉갤러리에서 ‘제28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스물 여덟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이다. 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 등 총 8개 협회에서 참가해 예술적 기량을 펼치게 된다.

모두가 함께 모여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큰 축제였던 소백예술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과 공연행사는 비대면, 전시행사는 대면으로 개최된다. 공연행사는 유튜브 “영주예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지역예술인들은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하는 행사로 바뀐 만큼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비지땀을 흘렸다.

예술제는 예술인들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창작물을 통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공감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27일 저녁 6시 30분 시민회관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주무용페스티벌, 국악공연 ‘풍류 산조의 밤’,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애창곡의 밤, 행복콘서트가 개최되고, 전시 일정으로는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도자시화전,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이 펼쳐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삶의 활력소를 주는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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