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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행남 해안산책로 복구 위한 환경정비활동에 구슬땀울릉군청 공무원 및 새마을지회 등 3개 사회단체가 함께 해안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행남해안산책로 환경정화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2020년에 발생한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피해에 따른 행남 해안산책로 복구공사가(2021년 3월~9월, 소요예산 약10억) 막바지에 이르러, 8월31일 임시개통을 목표로 우리군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해안산책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울릉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 등은 산책로 주변의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 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울릉군청 공무원 30명을 비롯하여 새마을지회 50명, 울릉청년단 20명,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10명 등 3개 사회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였고, 참여한 봉사자들은 해안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울릉도의 해양경관을 감상 수 있도록 해안산책로 환경정화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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