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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9월 한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 확대!추석맞아 100만원 결제시 10만원까지 확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10%를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2021년 8월말 현재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183억원이며, 16억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다.

군민들의 활발한 이용에 힘입어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청을 방문·노력한 결과, 150억원의 추가발행에 대한 캐시백 10% 에 해당하는 예산 15억원(국비 9억원, 도비 1억8000만원, 군비 4억2000만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세를 누렸던 우리 군도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여 군민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추석을 준비 중인 가정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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