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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벌초 성묘객 위한 임도풀베기 시행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방문 지원
▲ 군위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8월 3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 성묘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임도 노선에 풀베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임도풀베기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올해 5월부터 임도관리원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임도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임도 노면 및 시설물 보수작업을 시행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군민친화 임도를 조성했다.

임도는 산불과 산림재해 방지 기능이 있는 산림기반시설로서 산림경영의 기능뿐 아니라 산림문화·휴양·레포츠 기능과 주민들의 여가선용, 정서함양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위군은 1988년부터 올해까지 총 연장 139.79km 임도를 개설해 관리하고 있다.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도풀베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군민들과 고향방문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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