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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개회9월 3일(금)부터 9월 10일(금)까지 8일간 개회
▲경산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개회 ⓒ국제i저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산시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3건, 일반 안건 6건(동의안 4, 기타 2)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회부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9월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명으로 위원장에 박병호 의원이, 부위원장에 이철식 의원이, 위원에는 강수명 의원, 박미옥 의원, 박순득의원, 손병숙 의원, 양재영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332억원 대비 1,193.5억원이 증가한 1조 2,525.5억원으로 9월 9일 예결위 종합심사를 통해 계수조정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손병숙 의원은 「복숭아 세균 구멍병 방제와 지원대책에 대하여」, 양재영 의원은 「이제 별표만으로 안됩니다(지방보조금 지원 관련)」에 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고, 엄정애 의원은 「성락원 인권침해사건 관련해 경산시의 문제점과 탈시설 방안 촉구」, 배향선 의원은「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과 다각적인 복지 및 여성정책 수립 해야」에 관해 시정 질문을 하였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피로감이 지속되고 있으나 집행부에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5차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과 각 안건들의 세심한 심사와 예산안 의결 후 예산이 시의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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