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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금 대표이사, 동국대 발전기금 기탁불교 인재 양성 위한 불교문화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 이재동 ㈜태금 대표이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발전기금 기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이재동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6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2천만 원의 ‘불교문화 발전기금’을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과 불교문화대학원 총동창회 사무총장 상우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재동 수석부회장은 2009년 불교인재양성장학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천 5십만 원의 기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오늘 추가로 2천만 원을 불교문화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재동 수석부회장은 경남 고성에 있는 조선기자재 기업인 ㈜태금의 대표이사로,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에서 선학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돈독한 불심으로 범어사 신도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재동 수석부회장은 “불교문화대학과 대학원이 불교 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각종 장학사업과 특성화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새로운 불국토를 발원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해주신 동문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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