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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맞춤형 산림・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국내 최초 종자바코드 교육으로 탄소중립 실천
▲산림・생태교육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오늘(8일)부터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종자바코드’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13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종자바코드’교육은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전국 도서・벽지, 특수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산림・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도서‧벽지 학생들에게는 실험과 실습을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특수학교 학생들에게는 놀이‧체험 활동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종자 기초지식과 저장을 학습하는 활동지 작성, 종이 단풍나무 만들기, 야생식물종자 메모리 카드 제작, 종자와 영양배지 실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종태 실장은“코로나19로 인한 현장 체험 결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환경‧생태 교육을 도움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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