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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건축, 도시계획, 교통, 조경 등 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
▲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가 9월 13일(월) 오후 3시, 시청별관 제1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총 9명으로 구성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내부 당연직 위원 2명과 외부 전문가 7명을 선정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촉직 위원은 4개 분야 전문가 7명(건축 4, 도시계획 1, 교통 1, 조경 1)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분들로 선정했고, 내부 당연직 위원은 미래공간개발본부장과 도시재창조국장이다.

이날 첫 회의는 위원 위촉장 전달, 위원장 선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및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10여 차례 회의를 통해 설계공모지침서 작성 등 공모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주요사항 결정,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 후보자 검토 및 선정, 설계공모안에 대한 관련 분야 전문적 의견 제시, 규정 위반, 과다설계여부 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무 검토, 법규·지침 위반사항 검토 등 국제설계공모 과정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전국 최초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입지를 결정한 대구시 신청사가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건축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운영위원회가 시민들의 꿈을 잘 담아내는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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