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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ON가족 추석 나들이' 문화행사 개최현장체험 최소화, 꾸러미 수령해서 가족들과 집에서 체험 즐길 수 있도록 구성
▲대구섬유박물관 추석행사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서민지기자] 대구섬유박물관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추석 문화행사 “ON가족 추석 나들이” 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9월 18일 11시에는 “은혜 모르는 호랑이” 퓨전인형극 공연이 있다. 5~9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집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동안 대구섬유박물관 유튜브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박물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이벤트 해시태그를 포함한 글을 게시하면, 체험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포토존은 두 곳으로, 포토존에 따라 체험꾸러미를 다르게 받아갈 수 있고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하루 3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하면 “댕기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체험꾸러미 중 선택할 수 있고. 기획전시실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가죽팔찌 만들기와 가죽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꾸러미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중 가죽팔찌와 가죽열쇠고리 체험꾸러미는 현장에서 각인체험이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체험꾸러미는 대구섬유박물관 유튜브에서 만들기 방법 영상을 보고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박물관에서는 윷놀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현장 체험을 최소화하고, 박물관에서 꾸러미를 수령하여 체험은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코로나로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일 수 없는 시기, 집에서 할 수 있는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물관 1층 섬유창작소에서는 18, 19일 특별체험에는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예약 후 유료로 참여할 수 있고, 20, 22일에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1일 6회 현장에서 무료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체험실은 1일 4회(10:30, 13:00, 14:30, 16:00) 운영한다.

추석행사기간 중에는 대구섬유박물관 특별전 ‘대구섬유, 우리 삶을 바꾸다’ 도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 박물관은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입구에 위치하며, 9월 21일 추석 당일과 9월 23일은 휴관한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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