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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장 만들기에 구슬땀봉화상설시장, 억지춘양시장 상인회 자체방역단 방역활동
▲전통시장 방역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봉화군 전통시장인 봉화상설시장(상인회장 김석균)과 억지춘양시장(상인회장 최명인)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니19로부터 시장 방문객과 상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9월 13일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은 상인회원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단을 구성하여, 시장 내 공중화장실, 비가림시설, 통로, 바닥, 벽 등 공동 이용 구간에 집중적인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점포마다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방문객들과 상인들의 개인 방역에도 힘썼다.

봉화군 상인회 자체방역단은 안심·클린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5일장 전·후 시장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자체방역과 더불어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설비시설 안전점검까지 마쳐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균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장과 최명인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은 “정기적인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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